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무현/논란/개인적 논란 (문단 편집) ==== 변호하는 견해 ==== >'''"진정으로 부패한 자는 부패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그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는 개혁운동가였다. 범죄자들은 범죄를 가지고 살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정직한 사람이었다."''' >ㅡ[[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1298565&code=11141100&sid1=yeo|런던 <더 타임스> 논평 中]]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9771|정치보복이 담긴 표적수사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는 견해가 있다. 자살이 근본적으로는 올바르지 않지만, 표적 수사로 인한 개인의 억울함과 주변 사람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명예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고, 근본적으로는 표적 수사와 정치 보복이 문제라는 견해이다. [* 그밖에도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안상영 전 부산시장, 박태영 전 전남지사 등 정치적 사건의 검찰 수사 중 자살한 이들의 사례와 함께 강도 높은 검찰의 표적 수사가 불러온 폐해로 꼽힌다. 한 가지 유념할 것은, 정몽헌과 안상영은 노무현 정권 당시의 수사로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y0vFOaA9pAw|안희정은 노무현이 죽음을 택한 원인은 이명박 정부와 검찰의 정치 보복, 표적 수사가 원인]]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6019|한편으로는 언론 역시 이러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도 있다. 일반적으로 자살이 부정적이기는 해도, '극한 상황에 몰린 상황에서 무조건 버티라고 말하는것은 [[의지드립]]과 상충될 수 있으며, 만일 그가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처럼 사람들이 다시 돌아보고 노무현을 안타까워 했을 리도 없고, 주변인들도 계속해서 조리돌림과 망신을 당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라는 견해이다. 실제의 유무죄와 관계없이 수사와 이후 처벌 과정에서 노무현 개인, 가족과 그와 연관된 여러 인물들의 평판 뿐 아니라 그 자신이 내세웠던 여러 가치들 또한 모욕당하고 힘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컸다. '친노폐족'이라는 말이 있었듯이 노무현과 그가 상징하던 가치를 지지했던 측근들과 사람들에게 큰 타격을 입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의 선택은 미래가 사라진 듯한 개인의 고통, 가족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공적인 가치까지 염두에 둔 복합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짐작된다. 그의 속마음을 다 알기는 어려우나, 비리를 저지르고 부끄러워 자살했다는 식의 평가가 일부분이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죽기 직전에, 사람사는 세상에 올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51232.html|글에]] 자신은 더 이상 지지자들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 없고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기에 지지자들이 자신을 버려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단 몇십자의 글자뿐이지만 사망 직전 그의 복잡한 심경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글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